청주 상당경찰서는 5일 상습적으로 상가를 턴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한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1시께 청원군 오창읍의 한 식당 출입문 손잡이를 파손하고 침입해 현금 30만원이 들어 있는 소형금고를 훔치는 등 청주·청원 일대에서 지난 7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16차례에 걸쳐 5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낮에는 직장일을 하고, 새벽이 되면 상가를 돌아다니며 절도 행각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씨는 강간 등 상해 등의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올해 초 출소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한씨를 특정, 회사에 출근한 한씨를 검거했다.
경찰에서 한씨는 "훔친 돈으로 밥을 사먹는 등 용돈으로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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