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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 정부보조금 회사경비로 쓴 IT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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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조금을 가로챈 IT업체 대표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정부 과제를 수행하면서 받은 정부 보조금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IT업체 대표 42살 정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정부 과제 수행을 위한 기술개발 사업을 하던 정씨는 정부 보조금 8억여 원을 받아 이 중 1억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의 업체는 지난해 지식 경제부가 발주 한 유비쿼터스 컴퓨팅 등의 기술 개발사업에 협력업체로서 기술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자 보조금 중 일부를 가로채 급여 등 회사 고유 경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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