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께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속칭 알뜨르비행장의 일본군 격납고에서 시설 보수 공사를 하던 근로자가 터지지 않은 폭탄 1발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일본강점기 것으로 보이는 길이 43㎝의 이 폭탄은 심하게 녹이 슨 채로 땅속에 묻혀 있었다.
폭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의 연락을 받은 해군 제주방어사령부는 폭발물 처리반을 보내 오후 4시 30분께 안전하게 처리했다.
(서귀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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