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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수서 소음구간 공원화 사업 시민 참여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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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4일)은 분당-수서 간 도로 소음구간 공원화 사업에 성남시가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기로 한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많은 돈이 들어가는 사업을 행정기관 중심으로 추진하다 보면 부작용이 나오기 일쑤입니다.

성남시가 내년에 1천억 원대 도로 공원화 사업을 시작할 예정인데 이 사업에 어떤 공법이 효과적인지를 결정하는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분당을 가로지르는 분당 수서 고속화도로는 교통소음과 분진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성남시는 이 구간에 방음터널을 설치하고 그 위에 녹지공원을 만들기로 지난 여름 결정했습니다.

내년 5월 공사 착공을 앞두고 올해 안에 어떤 공법을 쓸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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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바로 이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소음구간에 걸쳐있는 이매2동과 백현동, 삼평동, 야탑2동 등 네 개 동에서 한 동에 30명씩 120명을 추첨해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재명/성남시장 : 막대한 시민 세금이 투자되는 사업인데 실수를 최소화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서 시민 평가단 제도를 도입하게 됐습니다.]

평가단은 오는 12일 열리는 공법별 발표회를 지켜본 뒤 현장에서 투표를 하게 됩니다.

성남시는 시민평가 30%에 전문가 평가 70%를 합산해서 최종 공법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 공원화 사업은 분당 수서간도로 매송에서 벌말까지 1.9km 구간에 방음 터널을 씌우고 그 위에 흙을 덮어 10만 ㎡ 규모의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내년 5월 공사를 시작해서 2016년 준공할 예정이며 예상공사비는 970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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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성남시 정기인사에서 6급 이상 승진자 37명이 연탄배달 봉사를 했습니다.

승진자들은 성남시 성남동 일대에 사는 저소득층 가정 8가구를 찾아서 한집에 100장에서 300장씩 연탄 1천 500장을 전달했습니다.

또 집안 정리도 해주고 적적하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말동무를 해드리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탄비용 100만 원은 승진자들이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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