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김포공항 등에 짙은 안개가 끼어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하고 있다.
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 제주 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1200편이 김포공항에 내려진 저시정 특보로 운항이 취소되는 등 1시간 30분 만에 제주발 김포행과 청주행 항공기 22편이 결항했다.
제주공항에도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1.6㎞로 다소 짧아진 상태이지만 저시정 특보는 내려지지 않았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김포공항 등에 저시정 특보가 내려져 가시거리가 짧게는 150m에 이르고 있다며 오후 들어 점차 짙은 안개가 걷히면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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