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이젠 택배도 '드론'으로…온라인 쇼핑 늘었다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이번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특이한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전체 판매실적은 부진했는데 온라인 쇼핑은 늘었고 무인기를 이용한 첨단 배달 시스템도 나타났습니다.

워싱턴에서 신동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세계 최대의 온라인 유통 기업 아마존이 공개한 '드론' 배달 시스템입니다.

GPS, 즉 위성항법장치를 장착한 소형 무인기가 자동으로 상품을 집더니 배달에 나섭니다.

최대 2.3킬로그램의 상품을 싣고 반경 16킬로미터까지 배달이 가능합니다.

[제프 베조스/아마존 CEO : 30분안에 배달할 수 있습니다. (30분이라고요?) 네 30분. 우리가 배달하는 물건의 86%를 차지하는 2.3킬로그램까지 가능합니다.]

아마존 측은 미 연방항공청 허가를 받아 앞으로 4, 5년 안에 이런 무인 배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목요일부터 시작된 미국 최대의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실적은 온라인이 주도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전체 매출액이 지난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만큼 부진했지만, 온라인 쇼핑만은 20%가량 늘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온라인 쇼핑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서비스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매장 앞에서 줄을 서고 밤을 새는 미국의 연말 쇼핑풍경이 머지 않아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상편집 : 신호식)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