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2013년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고 일본 최대의 서적 유통업체인 일본출판판매가 밝혔습니다.
과거의 사건들과 화해하려고 애쓰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이 소설은 자기계발서의 홍수 속에서 지난 4월 출판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며 판매량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출판판매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 동안의 판매량을 따져 베스트셀러 순위를 발표합니다.
일본출판판매 측은 하루키의 소설이 얼마나 팔렸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책을 출판한 '문예춘추' 측은 105만 부를 인쇄했다고 밝혔습니다.
2위는 조기 암수술의 부작용을 경고하는 곤도 마코토의 '의사에게 살해 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이 차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