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중국 당국 "방공구역, 비행자유에 아무런 영향 없어"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중국은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선포가 동중국해의 비행자유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훙레이 대변인은 미국 바이든 부통령이 일본과 함께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논평을 요구받자 "중국의 방공구역 선포는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행위로, 국제법과 국제관례에 부합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은 방공구역에 관한 한 후발주자라며 "중국이 방공구역을 설정한 것은 국가주권과 영공안전을 유지하고 관련 공역의 비행질서와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관련국가들이 이런 점을 이해하고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동중국해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측은 중국이 아니라 이를 이용해 개별적 이익추구를 시도하는 관련국가"라며 "중국은 이러한 행위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훙 대변인은 중국이 방공구역을 선포한 이후 현재까지 10개 국가, 3개 지구의 30여개 항공사가 비행계획을 사전 통보하고 있다면서 "이런 행동은 건설적인 태도로, 중국의 입장을 이해하고 협조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