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행정수반인 렁춘잉 행정장관이 어제(2일) 주 홍콩 한국총영사관과 홍콩 한인상공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과 홍콩 간 경제 교류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고 홍콩 한인상공회가 전했습니다.
홍콩행정수반 관저에서 열린 행사에서 렁 장관은 홍콩 내 한국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한국과 홍콩 간 경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범수 홍콩 한인상공회 회장 등 한인상공인들은 중국 국경통관절차 간소화와 한국인 취업 비자 확대 등 홍콩 내 한인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조치 등을 건의했습니다.
어제 행사에는 홍콩 정부에서 렁 장관 외에 고드프리 렁 상무경제발전부 차관이 참석했으며 한국 쪽에서는 한인상공회 관계자 10명과 조용천 홍콩총영사 등 홍콩총영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한인상공회측은 "홍콩 행정수반이 한인 기업인만을 별도로 초청한 것은 처음으로, 홍콩에서 그동안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