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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체험·관광영역 개발…진화하는 로컬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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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농 상생모델로 주목받는 있는 로컬푸드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직거래 방식을 넘어 가공과 서비스, 체험 등이 어우러지는 6차 산업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말 완주 소양농협이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을 열었습니다.

100여 개 소규모 농가가 참여해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2년 전 전북에 처음 선보인 로컬푸드 직매장은 이제 6곳으로 늘었고 내년에 6곳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유옥희/전주 완주 소양농협 조합장 : 농사도 소규모로 짓고 그런 농가들에게 소득도 올려드리고, 또 인근에 있는 도시민들에게 품질 좋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뜻에서…]

최근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옆에 문을 연 로컬푸드 카페.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농산물로 차를 만들어 마시고 농산물을 가공하는 체험도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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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숙/전북 완주군 봉동읍 : 여기에서 장도 볼 수 있고 친구들이랑 여기 자리에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으면서 또 우리 농수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그리고 그것을 직접 마실 수 있는 것 때문에 그게 장점이여서 이렇게 지금…]

지금까지 로컬푸드는 안전한 먹거리를 싸게 공급하는 유통에만 촛점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직매장이 자리를 잡으면서 이제 다양하게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농산물을 가공해 파는 것부터 체험과 관광까지로 영역을 확대하는 6차 산업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중진/전북 완주 용진농협 상무 : 예를 들어서 딸기를 우리 직매장에서 1kg에 5천 원을 주고 팔고 있단 말이에요. 그리고 딸기 잼을 만들어 팝니다. 가공이죠. 그러면 그 1kg이 2만 원이 되더라는 거예요. 또 우리 로컬카페에 와서 딸기 스무디나 딸기 주스를 만들어 팔아요. 그러면 그게 4만 원~5만 원이 되는 거죠. 1kg가.]

새로운 농산물 유통방안으로 주목받은 로컬푸드가 농식품 6차 산업으로 진화하면서 국내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사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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