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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카고 도심서 하룻밤 새 자동차 239대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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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시가 겨울철 야간 제설작업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도심 주차 제한제 시행 첫날, 모두 239대의 차량이 단속에 걸려 견인됐습니다.

시카고 시는 매년 12월 1일부터 이듬해 4월 1일까지 새벽 3시부터 오전 7시 사이에 도심 도로 172.2km 구간에서 길가 주차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도로관리국이 제설과 소금 살포 작업을 쉽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올해도 현지시간으로 그제 새벽 3시부터 규제가 시작됐습니다.

규제 위반 시에는 우리 돈 약 6만 4천 원의 벌금을 물어야 하며 견인요금은 16~18만 원, 하루 지체될 때마다 2만 천 원씩 더 물어야 합니다.

시카고 시 도로관리국 몰리 포프 대변인은 "지난해에는 주차 제한제 시행 첫날 모두 301대의 차량이 견인됐고 재작년에는 215대의 차량이 견인됐다"며 "시행 첫날에는 대체로 많은 시민들이 시행착오를 겪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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