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주의 에이즈 감염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인 연변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옌볜주에서는 지난 2011년 22명, 지난해 28명의 에이즈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돼 지난해 말 현재 주 정부에 등록된 에이즈 감염자 수가 총 195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들 가운데 98%가 성 접촉에 의해 에이즈에 걸렸으며, 특히 동성애로 인한 감염자가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옌볜주의 총인구 223만 4천 명 가운데 조선족은 79만 5천 명으로 전체의 35.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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