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달 탐사위성 창어(嫦娥) 3호가 내달 2일 달 탐사차를 싣고 발사돼 첫 달 착륙을 시도한다.
중국 창어 3호 발사지휘부는 창어 3호를 12월 2일 오전 1시 30분에 발사하기로 결정했다고 중국 신화망(新華網)이 30일 보도했다.
창어 3호는 이미 운반 로켓과 함께 발사장인 쓰촨(四川)성 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 옮겨져 점검을 받고 있다.
창어 3호는 중국 최초의 달 탐사차인 '옥토끼(玉兎)호'를 비롯한 각종 장비를 싣고 발사된다.
달 탐사차의 중요한 임무는 달에 착륙해 달의 지형과 지질구조를 탐사하고 각종 사진과 관측 자료를 지구로 전송하는 것이다.
중국은 그간 달 탐사를 위해 2007년 창어 1호, 2010년 창어 2호를 쏘아 올렸다.
창어 3호에 이은 창어 4호도 발사할 계획이다.
(상하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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