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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부족장 등 男 18명 살해된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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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부족장과 경찰관 등 현지 남성 18명이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바그다드 인근 수니파 장악 마을인 미샤다 주변의 농지에서 18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군복 차림 괴한들에게 끌려갔으며, 시신 발견 당시 머리와 가슴에 총상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슬람 종파 갈등의 피해자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올해 초부터 수니·시아파 간 종파 갈등이 다시 심해져 전국적으로 납치와 보복 살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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