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태풍 피해를 본 필리핀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3진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긴급구호대 3진은 오늘(29일) 오후 늦게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내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타클로반 현지에서 의료·구조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구호대 3진은 한국국제협력단과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관계자 21명으로 꾸려졌습니다.
현지 의료활동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1∼2진 구호대보다 의료진 비율이 늘어났습니다.
1∼2진 구호대는 그제까지 3천 95명을 치료하고 145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방역활동을 43회 실시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구호대 2진은 구호대 3진과 임무를 교대한 후 다음 달 1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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