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유엔난민기구 "시리아 난민 300만명 넘어서"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내전 상태의 시리아를 탈출한 난민이 300만 명을 넘었다고 유엔난민기구가 밝혔습니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난민기구 최고대표는 중동 각지에 흩어진 시리아 난민 등록자만 300만 명 이상이며 미등록 난민도 수천 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구테레스 최고대표는 "추가적인 대규모 지원이 없으면 국제사회는 각국이 시리아 난민 수십만 명 또는 수백만 명을 계속 받아들이는 걸 당연시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금이야말로 역내에 난민 보호공간을 유지하고 더 많은 대량지원이 필요한 순간"이라며 국제사회에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후원에 의존하는 유엔난민기구는 중동 각국으로 대피한 시리아 난민에 대한 지원자금으로 국제사회로부터 8억 5천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요르단만 해도 자국이 수용한 시리아 난민 60만 명을 도우려면 올해 18억 달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런 자금 문제 때문에 난민 수용국들은 하루 7천 명으로 추정되는 시리아 난민의 입국을 규제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