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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주 보문호 새단장…관광활성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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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순환로를 조성하고 관광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새롭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테마파크와 명품아웃렛 등 민자유치도 잇따라 경주 관광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자입니다.

<기자>

보문단지 순환로가 새롭게 탈바꿈했습니다.

보문호 여수로에 탐방로를 연결하는 80미터의 경관교량이 최근 준공돼 보문호 일주가 가능하게됐습니다.

총길이 8킬로미터 가운데 7킬로미터가 완성돼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권혜정/관광객 : 좋은데요. 주변을 보기도 하고 새나 오리도 보게 되고 좋은데요.]

경북관광공사는 내년에 나머지 1킬로미터 구간을 정비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보문호 순환 탐방로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관광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수원이 짓고 있는 화백컨벤션센터가 내년에 개장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입니다.

지난 10월에 문을 연 통일신라 당시의 희귀 동식물을 길렀다는 동궁원은 개장한지 한 달 만에 관람객이 10만 명을 돌파하는등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문단지내 민자유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북관광공사는 올 한 해 동안 테마파크와 명품 아웃렛업체 등 300억 원의 민자를 유치했습니다.

경북관광공사는 이들 업체들이 조성되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원식/경북관광공사 사장 : 과거의 보문단지에서 조금 변화가 없었거든요. 이번에 이런 시설을 통해서 변화를 주면 낮밤없이 계절따라서 상당한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그동안 컨텐츠 부족으로 침체를 겪고 있던 경주 보문단지가 최근 관광인프라 확충이 잇따르면서 새로운 도약을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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