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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자연계 수능 만점자 인터뷰 "남들과 다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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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아마 지금 제일 행복한 사람은 아마 이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능 만점자 두 분을 오늘(28일) 스트디오에 모셨습니다. 자연계열 만점자인 전봉열 군과 인문계열 만점자인 강상훈 군입니다. 네, 먼저 축하드리겠습니다. 고생 많으셨고요.

<앵커>

아무래도 뭐 가장 궁금한 점, 학부모나 수험생분들이 가장 궁금한 점은 만점 받은 비결이 과연 뭐냐 이걸 텐데, 먼저 강상훈 군부터 만점 받은 비결 좀 소개해주시죠.

[강상훈/서울 중동고 : 비결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이게 뭐 원래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고 뭔가 옆에다가 계속 쓰면서 공부를 하려고 했었던 게 있고요.…]

<앵커>

네, 역시 운이 좋았다는 겸손한 발언이었고요. 또 전봉열 군은 이번에 또 세 번째 이였죠. 어떤 비결이 있었을까요?

[전봉열/목포 홍일고 : 세 번째라서 그런지 공부에 대한, 학습에 대한 비결이라기보다는 시험 치는 것에 대한 비결에 더 중점을, 중심을 뒀던 것 같아요. 이게 시험을 볼 때 그 공부할 때도 한 번에 제대로 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시험을 볼 때도 막 너무 여러 번 풀어가지고, 빨리 푼 다음에 여러 번 검토하는 게 있잖아요. 근데 그렇게 하지 않고 한 번 풀어서 그냥 한번에 끝내는 식으로 정말 집중을 한번 해가지고 푸는 방식으로 푸는 게 훨씬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앵커>

한 번에 확 집중을 했다는 말씀이었는데, 전봉열 군은 또 제 고향 후배이기도 합니다. 자랑스러워서 사진을 어제 봤는데 실물이 훨씬 잘 생겼네요. 이 목포 서울 왔다갔다 하면서 공부하는 게 어렵지는 않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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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열/목포 홍일고 : 저 인터넷 기사로는 혼자 독학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제가 사실은 서울에서 어떤 학원에 다니면서, 학사에 있으면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따로 목포나 서울을 왔다갔다하면서 있었던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그리고 이게 첫 번째 수능, 두 번째 수능도 못 보지는 않았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세 번째 수능까지 보게 된 또 사연이 있었다고요.

[전봉열/목포 홍일고 : 사실은 그게 또 두 번째 수능은 기대에 너무 못미쳐가지고 너무 좀 억울한 감도 있고 부모님께서 먼저 저한테 '한 번 더 해보는 게 어떠냐'해서 저도 용기를 얻어서 한 번 더 도전하게 된겁니다.]

<앵커>

이번에는 강상훈 군에게 물어볼게요. 만점 성적표를 딱 받았을 때 느낌이 어땠어요? 어제 딱 봤을 때.

[강상훈/서울 중동고 : 그러니까 약간 안도감이라할까 하는 기분이 들었는데요.…]

<앵커>

네, 끝으로 이제 대학을 진학을 해야되는데 두 분께 다 여쭤볼게요. 앞으로 장래에 어떤 사람이 되고싶다. 말씀해주시죠.

[강상훈.서울 중동고 :  지금 제가 심리학과에 지원하고 있는 데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흥미가 있었던 과목이라서 계속 공부를 하면서 맨 마지막엔 교수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봉열/ 목포 홍일고 : 저는 요새 흉부외과를 많이 기피한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근데 이 상황에서 제가 먼저, 일단 제가 조금 유명해지긴 했으니까. 먼저 한 발을 내 딛으면 따라올테니까 흉부외과의사가 되서 먼저 모범을 보이고 싶습니다.]

<앵커>

열심히 공부하신 또 만큼 즐겁게 놀고 두 분  다 꿈 이루기실 바라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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