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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친 이슬람정당, CIA 지국장 실명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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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무인기 공격을 반대하는 파키스탄의 친 이슬람계 정당이 미 중앙정보국, CIA의 파키스탄 지국장 실명을 폭로했습니다.

시린 마자리 테흐리크-에-인사프, 즉 PTI당 공보비서관은 CIA 파키스탄 지국장의 이름을 공개하며, 그와 존 브래넌 CIA 국장이 지난 21일 5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군의 무인기 공격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딘 보이드 CIA 대변인은 CIA 파키스탄 지국 명단 공개를 거부했으며, AP통신도 PTI가 진위를 입증하지 못했다며 이름을 보도하지는 않았습니다.

PTI는 미국의 무인기 공격이 파키스탄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 북대서양 조약기구 군의 대 아프가니스탄 군수공급로를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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