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상임고문은 "민주당은 더이상 '종북정당' 소리를 들을까 봐 전전긍긍하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정 상임고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은 평생 '빨갱이' 소리를 들으면서도 민주주의와 민족의 화해를 위해 갖은 고초를 마다하지 않았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정 상임고문은 이어 "배짱을 가지고 담대해야 한다"면서 "선을 긋는 게 우선이 아니다"라고 당 지도부에 주문했습니다.
정 상임고문은 특히 검찰이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소속인 박창신 원로신부의 수사에 나선 데 대해, "박근혜 정부가 과거 유신정권의 전철을 밟을 것인지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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