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피란민의 애환 등 부산의 굴곡진 근대사를 상징하는 영도다리 상판이 47년 만에 들어올려졌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오후 남포동 자갈치 매립지에서 상판을 들어올려 선박이 다리 밑으로 오갈 수 있는 도개 기능을 회복한 영도다리 개통식을 열었습니다.
영도다리는 부산시 지정 기념물로 일제감정기인 1934년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 도개교입니다.
영도다리 상징이었던 도개기능은 교통량 증가와 다리 하부에 상수도관이 놓이면서 1966년 9월 중단됐습니다.
복원된 영도다리는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넓어졌고 하루 한차례 도개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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