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25일)밤 경남 창원 원예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대구에서는 15층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권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방관들이 농장 창고를 향해 물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경남 창원 대산면의 한 원예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보일러실 용도로 사용되는 비닐하우스 한 동을 태워 4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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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창문 사이로 시뻘건 불길이 보입니다.
어제 오후 다섯 시쯤에는 부산 감전동의 한 신발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초기, 공장 근로자들이 자체 진화에 나섰지만 고무 제품이 타면서 유독가스가 발생해 모두 대피했습니다.
불은 신발 제품과 설비 등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기압축기계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밀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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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10분쯤에는 대구 동천동의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주민 십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화재 당시 집에서 자고 있던 3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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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8시 20분쯤에는 대구 산격동에서 철거가 예정된 2층짜리 주택이 강풍을 못 이겨 무너지면서, 근처에 주차 중이던 차량을 덮쳐 운전자가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