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서울 공공임대 임대료 체납 급증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장기불황 속에 서울시 SH공사가 관리하는 시내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임대료 체납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환진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시내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 체납액은 2010년 46억 500만원에서 2012년 69억 7천 500만원으로 2년 새 51.5% 늘었습니다.

임대료 체납 가구 수 역시 2010년 1만 5천 714가구에서 2012년 2만 335가구로 29.4% 증가했습니다.

올들어서도 9월 말 기준으로 임대료 체납액이 77억 900만원으로, 2010년 대비 67.4% 증가했습니다.

관리비 체납액도 해마다 증가해, 2011년 43억 5천만원에서 2012년 46억 6천 800만원으로 늘었으며, 올해는 9월까지만 해도 50억 8천 7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자 SH공사는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체납한 입주자에 대해 즉각적인 퇴거 조치 대신 체납금을 나눠 내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