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보육지원 정책에도 출생아 수가 9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인구동향 및 10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9월 출생아는 3만7천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천500명, 10.8% 줄었습니다.
월간 신생아는 올해 들어 1월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생의 선행지표가 되는 혼인 건수는 9월에 1만9천2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0건, 1.1% 늘었습니다.
혼인 건수는 지난 5월 이후 5개월째 증가세입니다.
이재원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작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혼인건수가 줄곧 줄어 첫째아 출생이 감소했고, 주된 출산연령의 여성인구도 감소했다며 다만, 혼인 증가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 첫째아 출생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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