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증시 강세와 독일 경기 신뢰도 반등 등 호재에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풋시) 100 지수는 0.11% 떨어진 6,674.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닥스)30지수는 0.25% 오른 9,219.04,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꺄끄)40지수 역시 0.58% 오른 4,278.53으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어제 미국 다우지수가 종가기준으로 사상 처음 16,000선을 돌파하는 등 유례없는 강세를 보였지만 유럽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또 독일의 11월 기업환경지수도 109.3으로, 기준인 100을 크게 넘겨 기업들이 경기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시장은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로 예상보다 이른 출구전략이 나올 수 있다는 불안감이 남아 있어 투자 심리 회복에 한계가 있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토비 모리스 CMC 마켓 증권사 연구원은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이고 독일 기업환경지수도 좋았지만, 관망세를 보이는 유럽 투자자들을 시장으로 끌어오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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