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 지원과 관련해 인색하다는 비판을 받는 것과 관련해 중국은 선행을 밖으로 떠벌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중국의 관영신문인 인민일보 해외판은 중국의 대 필리핀 원조가 인색하다는 해외 언론의 비판에 대해서 일부 국가의 여론이 구조활동의 격을 국제정치쇼로 떨어트리고 우열을 평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부 사람들이 '구조활동쇼'를 지정학적 경쟁과 군사투입력 대항전으로 인식해 구조 활동의 본질을 놓쳤다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인민일보는 또 중국은 재난 상황을 살피면서 구조전개 수준을 점차 발전시켰다며 인도주의 실천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중국정부는 필리핀 태풍 피해 구호금으로 1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억 7백만 원을 내놓겠다고 발표한 뒤 각국 언론들로부터 세계 2위 경제 대국답지 않은 인색한 지원이라고 비판받자 구호물품과 구조대 등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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