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퇴직금 못 받아서" 기계 훔친 근로자들 입건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청주 흥덕경찰서는 22일 공장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기계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오모(40)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오씨 등은 지난 9월 25일 오후 4시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공장에 침입해 시가 3천500만원 상당의 공기압축기, 플레이트 등을 훔친 혐의다.

이 공장 책임자로 근무하던 오씨는 자신이 새로 지은 공장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동료들과 함께 기계를 몰래 옮겨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 이들은 "다니던 회사에 문제가 생겨 퇴직금도 받지 못하고 퇴사해 대신 장비를 가져온 것"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공장 책임자 등이 퇴사하면서 기계를 도난당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들의 행적 등을 쫓아 검거했다.

(청주=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