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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SA, 평범한 영국인 뒤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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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안보국이 테러나 범죄와 아무 상관 없는 평범한 영국인들의 통신 정보도 수집해 분석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채널 4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매체는 스노든이 폭로한 2007년 NSA 메모를 인용해 NSA가 부수적으로 수집하게 된 영국인들의 전화와 인터넷, 이메일 기록을 속 보유하고 분석하는 데에 영국 정보당국이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NSA 신호정보부는 2007년부터 영국인들의 인터넷 프로토콜과 이메일 주소, 팩스·휴대전화 번호 등을 분석 작업을 위해 복구할 수 있게 됐다고 이들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이전에는 NSA가 특정 대상에 대해 첩보 행위를 벌이는 동안 부수적으로 취득한 정보를 자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할 수 없었지만 이 때부터 양국 합의에 따라 이를 데이터베이스에 보관하면서 분석까지 할 수 있게 됐다는 겁니다.

이렇게 구축한 데이터베이스에는 미국의 다른 정보기관이나 군도 접근이 가능했다고 이들 매체는 덧붙였습니다.

채널4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2006년까지 외무장관을 지낸 잭 스트로와 2007년 양국 간 협정 당시 책임자였던 마거릿 버킷, NSA 등과 접촉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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