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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 성소수자단체 행사 불허…인권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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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레인보우연대 등 16개 인권단체가 서울 마포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포구청이 성소수자를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로막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 25일 '커밍아웃 문화제'를 열기로 하고 마포구청에 홍익대학교 앞 장소 사용 신청을 했지만, 구청이 "주민 갈등을 유발한다"며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포구청은 지난해에도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며 성소수자 관련 현수막을 달지 못하게 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차별행위 시정 권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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