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어린이들의 체력을 조사한 결과 현재 어린이들은 30년 전 어린이들에 비해 1.6km 달리기 기록이 평균 90초 느려졌고 지구력은 1975년 이후 10년마다 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랜트 톰킨슨 남호주대학 운동생리학과 교수는 1964년부터 2010년까지 전세계 28개국의 9살 부터 17살까지 2천 500만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달리기운동과 지구력 등에 대한 연구논문 50건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습니다.
톰킨슨 교수는 "성별이나 연령별 구분 없이 비슷한 변화가 나타났"으며 이런 체력저하의 가장 핵심적인 원인으로 비만을 지목했습니다.
또 TV시청과 비디오게임을 하는 시간이 늘어난 것과 안전하지 않은 이웃 때문에 야외활동이 줄어든 것도 한몫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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