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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비외른 보리' 평양에서 속옷 450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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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속옷 회사 '비외른 보리'가 속옷 450벌을 평양 시민에게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외른 보리의 대표는 지난 1일부터 일주일 동안 현지에 머물면서 평양 주민에게 속옷을 나눠주고, 일부는 평양 국제호텔과 양각도 국제호텔에 비치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가 관광비자로 북한을 방문했는데, 북한정부가 지정한 안내자의 감시 아래 빡박한 관광일정을 수행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대표가 평양에 머무는 동안 주민들에게 틈틈이 속옷을 나눠주는 건 성공했지만 사진은 함께 찍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월 비외른 보리가 실시한 인터넷 투표에서 '사랑과 유혹의 대량무기'가 가장 필요한 도시로 평양이 최종 선정된 데 따라 이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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