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지중해 섬 사르데냐에 폭풍 '클레오파트라'와 함께 집중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가 발생해 최소 18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당국은 강물이 넘치면서 도로와 가옥이 물에 잠겨 2천700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며, 6개월 강우량에 해당하는 폭우가 90분 동안 쏟아지면서 피해가 더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탈리아 당국은 긴급 내각회의를 소집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비상 재해복구 자금 2천만 유로, 우리 돈으로 284억 원을 우선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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