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히토 일왕 내외가 별세하면 화장을 하기로 했다고 일본 궁내청이 밝혔습니다.
궁내청은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일왕 내외의 견해를 존중해 에도시대부터 350여년동안 계속돼온 매장 방식 대신 화장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장을 하지만 이전 일왕과 마찬가지로 왕릉은 조성됩니다.
다만 도쿄도 하치오지시의 무사시 묘역에 들어설 왕릉의 규모는 직전 쇼와 왕릉보다 작게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시대에 맞는 장례 형식을 모색해온 일왕 내외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고 궁내청은 "향후에도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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