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 1일 발생한 괘법동 금은방 절도 용의자를 공개수배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부터 금은방 주변 폐쇄회로(CC)TV에 잡힌 용의자 화면을 토대로 수배전단 1만 장을 만들어 배포하고 공개수사에 돌입했다.
용의자는 호리호리한 체형의 50대 중후반 남성이다.
이 남성은 지난 1일 오전 4시∼오전 6시 사이 사상구 괘법동의 한 금은방 섀시문과 유리 출입문을 잇따라 부수고 시가 5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 수백여점을 훔쳐 달아났다.
이 남성은 당시 어두운 색 정장에, 흰색 남방, 검은색 계통 구두를 착용했다.
그러나 창모자와 마스크를 써 얼굴 식별이 쉽지 않은 상태다.
또 피해 금은방 내부 폐쇄회로(CC)TV가 고장이 나 경찰이 용의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 외에 다른 CCTV 영상에서 공범 1명을 확인하고 행방을 뒤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당일인 1일 오전 5시 15분께 사상구 덕포동 사상농협 앞에서 비슷한 복장을 한 남성을 봤거나 이 남성을 태우고 덕포사거리 방향으로 운행한 택시기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제보는 ☎051-329-0275로 하면 된다.
광고
광고 영역
(부산=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