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민정수석을 지낸 전해철 민주당 의원은 오늘(7일) 당 의원총회에서 문재인 의원에 대한 어제 검찰 조사 결과를 설명하며 "대화록 최종본은 기술적으로, 실무적으로 이관이 누락됐다는 게 밝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의원은 "지난 2008년 1월까지 '이지원'으로 작성된 문서는 자동으로 이관됐지만, 이관을 담당한 조명균 전 안보정책비서관이 같은해 2월 14일 보고할 땐 자동이관이 되지 않아 문서로 출력해 이관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전 의원은 "다른 문서의 초안이나 메모도 미이관된 사례가 있는데 문 의원이 당시 비서실장으로 있었다 해서 책임질 일은 아니"라면서 검찰이 다른 문서의 미이관 문제도 문 의원에게 추궁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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