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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난방·가스·교통…각종 공공요금 줄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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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기요금과 지역난방비가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도시가스와 대중교통 요금도 오릅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전기 요금은 정부의 전기요금체계 개편에 따라 산업용을 중심으로 연내 인상됩니다.

주택 전기요금은 6단계인 누진제를 3단계로 축소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주택용 요금 폭탄을 막겠다는 입장이지만, 평균 3~4% 인상이 불가피할 걸로 보입니다.

지역 난방비는 다음 달부터 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역난방공사는 그동안 연료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요금인상을 억제해왔다며, 12월부터 인상분을 반영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가스 요금은 서울과 강원지역에서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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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 달 물가대책 심의위에 도시가스 요금 인상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시와 부산은 하수도와 대중교통 요금을 올립니다.

하수도의 경우 인천은 34%, 부산은 5% 인상안을 검토 중입니다.

인천 택시비는 2천400원에서 600원을 올리는 방안이 검토 중이며, 부산 버스비의 경우 오는 23일부터 100원이 오릅니다.

정부는 서민용 난방연료인 연탄값은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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