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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능 비상 체제' 돌입…응원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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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험생 여러분 잘 잤습니까? 수험생 가족 여러분 그동안 애쓰셨습니다. 오늘(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에서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야 됩니다. 시험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노동규 기자, 뒤에 보이는 학생들은 응원단 같네요.

<기자>

아직 이른 시간이라 시험장을 찾는 수험생들 모습은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선배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배들의 응원은 벌써 열기가 뜨겁습니다. 자정 무렵부터 나와 따뜻한 차 한잔으로 시험장에 올 선배 맞기를 기다리는 후배들도 많습니다.

오늘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1만 7천여 명 적은 65만700여 명입니다.

이제 다들 일어나 집에서 분주히 준비하고 있을 텐데요, 오늘 시험장 입실시간은 시험이 시작되기 30분 전인 8시 10분까지 입니다.

늦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혹시 지각이 우려되면 112에 전화를 걸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경찰은 경찰차와 모범 운전자 택시 등을 총 동원해 수험생 수송 교통경찰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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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교통도 수험생 입실 시간대에 맞춰 운행 횟수가 대폭 늘어납니다.

또 시험장 주변 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앞 반경 200미터 안쪽은 차량이 통제되고, 3교시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5분부터 40분 동안 항공기 이착륙도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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