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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앙통신, 군수시설 화재·폭발설 부인…"남한의 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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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군수 시설에서 최근 화재와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국내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비열한 모략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남한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자사 기자가 해당 부문에 확인한 결과 올해 전국적으로 군수 열차에서 발생한 사고는 한 건도 없었으며 평안북도 공장에서 화재와 폭발사고가 발생한 일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어 박근혜 정부가 보수 언론을 내세워 "낭설"을 유포하고 있다며, 북한이 불안정한 듯한 인상을 조성해 국제사회의 투자협력 분위기를 흐려놓으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국내 일부언론은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평안북도와 양강도 지역의 군수관련 시설에서 화재와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며 저항세력의 테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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