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중국의 해양 진출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예 요격 미사일을 탑재한 이지스함 2척을 향후 10년 안에 추가 배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연말에 발표되는 새 '방위계획 대강'에 이지스함을 8척으로 증강한다는 방침을 명기할 예정입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현재 6척의 이지스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4척은 해상배치형 요격미사일인 SM3를 탑재하고 있으며, 나머지 2척에는 미국과 공동개발하고 있는 차세대형 요격미사일 'SM3블록2A'를 탑재하는 방향으로 개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건조하는 이지스함 2척은 오는 2017년 `SM3블록2A' 개발이 완료된 뒤 수년 안에 배치될 전망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신형 이지스함 건조 비용이 한 척당 우리 돈으로 약 2조2천억 원이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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