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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 정상회담 '민간기업 협력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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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을 순방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박대통령은 오늘(5일) 부터 영국을 국빈방문 합니다.

파리에서 정준형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어젯(4일)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렸습니다.

두 정상은 두나라 민간기업 간 협력 확대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우선 두나라 기업인들의 적극적 진출을 위해 비자와 체류증을 비롯한 사증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따라 석달 정도 걸리는 사증 절차를 우선 한달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기업이 프랑스 기업과 함께 중동과 아프리카를 비롯한 제3국에 진출할 때 금융지원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동차 배터리를 개발하는 한국의 LG화학과 프랑스 자동차 업체인 르노 사이에 미래 친환경 전기차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 계약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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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끝난 뒤 르노 전기차 체험관을 방문해 미래 친환경 자동차분야에서 협력강화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잠시 뒤 에로 프랑스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 참석을 끝으로 프랑스 방문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박 대통령은 만찬이 끝난 뒤 곧바로 영국으로 이동해 3박 4일 동안의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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