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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특별 교통관리…경찰 인력·장비 대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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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7일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시험은 전국 천 257개 고사장에서 치러지며, 응시 인원은 65만 747명으로 지난해보다 만 7천 775명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수험생을 태운 자가용 등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시험장 주변 도로에서 심한 정체가 빚어질 전망입니다.

이에 경찰은 시험 당일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찰관 8천 76명과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회원 5천 947명을 시험장 주변 주요 간선도로에 동원해 대중교통과 수험생 탑승 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주는 등 교통관리를 할 계획입니다.

시험장 앞 200m 지점에서는 차량의 진, 출입이 통제됩니다.

또, 시험장 주변에 미리 주차 단속요원을 배치해 불법 주차행위를 막고 주요 전철역과 버스 정류장 등 776곳을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 장소로 지정해 시민들의 참여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교통관리와 수험생 수송을 위해 순찰차 2천 156대, 사이드카 747대 등 차량 4천 9백대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듣기평가가 이뤄지는 낮 1시 10분부터 1시 40분에는 대형 화물차 등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차량을 먼 거리로 우회시킬 방침입니다.

수능 당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관공서, 국영 기업체, 금융기관, 연구기관, 50인 이상 사업체 등은 출근 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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