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국회에서 여야가 민생을 살리는 선의의 경쟁을 제대로 해보자는 제안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경제와 민생 살리기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이어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고 밥은 백성의 하늘'이라는 세종대왕의 말을 인용하며 "청와대와 여당은 입만 열면 경제와 민생을 말하지만, 정작 서민과 중산층이 직면한 민생문제에 제대로 된 답을 내놓은 적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가기관의 조직적 불법 대선개입 문제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팀을 무력화하고 나서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려보자는 대통령의 주장은 한마디로 그냥 다 덮고 가자는 주장과 다를 바 없다"며 "박 대통령 임기 중 재판이 끝난다는 보장도 없음을 국민은 다 알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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