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취임이후 첫 유럽순방을 위해 오늘(2일) 오후 출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8일까지 6박 8일 동안 프랑스를 시작으로 영국과 벨기에를 차례로 방문해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경제협력과 문화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으로, 공식 환영식과 국빈만찬 등 각종 국빈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어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벨기에에 있는 유럽연합 본부도 찾아 한·EU 자유무역협정의 원활한 이행 방안을 협의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과 러시아 G20 정상회의, APEC, 즉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아세안 관련 정상외교 활동을 벌여온 박 대통령은 이번 유럽 순방을 끝으로 취임 첫해 세계 주요 핵심 권역에 대한 정상외교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박 대통령은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뒤 오는 12일엔 한국을 방문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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