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과 아랍 주요국들이 영국 런던에서 시리아 야권과 만나 미래에 구성될 시리아 정부에서 아사드 현 시리아 대통령을 배제하기로 합의했다고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헤이그 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아사드가 장래 시리아 정부에서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포함해 중요한 조치들에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서방과 아랍 주요국, 시리아 야권의 이번 회동은 다음 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될 평화 회담을 앞두고 열렸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지난 21일 아랍권 위성방송인 레바논의 알 마야딘 TV 인터뷰에서 "자신이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선 안 되는 이유를 찾지 못했다"며 출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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