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박근혜 정부에 대해 "정말 잘못된 정권"이라며 10·30 재·보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17일) 오후 경기 화성 갑 오일용 후보 선거대책위 출정식에 참석해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선거운동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대선 때 국정원 뿐만 아니라 국방부의 사이버사령부도 대선에 개입했고, 국가보훈처도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잘못된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 취임 여덟 달이 됐는데, 이쯤에서 국민이 경고를 해줘야 나머지 4년을 제대로 나라를 이끌어갈 것"이라면서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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