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농진청 등 이전 기관 공무원 39명 특별분양 전매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농촌진흥청 등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 39명이 특별분양 받은 아파트를 전매 제한기간이 지나자마자 되판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농진청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민주당) 의원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소속 공무원 39명이 우선 공급받은 아파트의 명의를 전매제한 1년이 지나자 바로 이전했다.

해당 공무원 소속 기관별로는 농진청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립농업과학원 10명, 국립식량과학원 3명, 국립원예특작과학원 4명, 국립축산과학원 1명 등의 순이었다.

이들은 혁신도시 조성 초반에 전망 좋은 로열층을 특별 분양받아 수천만 원의 차익을 얻었을 것이라고 황 의원 측은 주장했다.

황 의원은 "시세차익의 정확한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인당 수천만 원의 차익을 얻었을 것"이라며 "본사가 이전하기도 전에 되팔았다는 점에서 공공기관 직원의 도덕성에 의문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수원=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