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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부 지진 사망자 156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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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부 세부섬 근처에서 지난 15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백 60명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17일) 오전까지 중부 세부섬과 근처 보홀 주에서 모두 백 5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사망자 가운데 백 44명은 보홀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고, 실종자 수도 22명에 달해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자 수는 현재 3백 7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규모 7.2의 이번 지진으로 세부 섬과 보홀지역의 7개 도시에서 3백 20여만명이 피해를 봤으며 가옥 2천여 채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보홀 지역에서는 인명피해 외에도 교량 20곳과 도로 4곳이 끊기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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