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 차량을 고의로 파손해 수리비를 부풀리는 등의 혐의로 자동차공업사 공장장 36살 손 모 씨를 구속하고, 사장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손 씨 등은 사고차량을 수리한 뒤 작업사진을 바꾸거나 보험사에 가짜 영수증을 제출하는 등의 방법으로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2천5백여 차례에 걸쳐 8억 6천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8월부터 손 씨 등을 내사해 왔고 금융감독원과 합동으로 증거를 분석해 보험사기 사건 전모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른 공업사에서도 이 같은 범죄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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