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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후 사망 보고, 지난 5년간 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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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백신 접종 뒤 나타난 이상반응이 4천건에 가깝지만 인과관계 분석을 거쳐 보상을 받은 사례는 239건에 그쳤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 의원은 질병관리본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9년 이후 이상 반응보고는 3천804건, '백신 접종 후 사망' 보고사례는 34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반응 가운데 피해보상 신청이 들어온 것은 12.1%인 464건이었고, 심의를 거쳐 실제 보상된 경우는 239건에 그쳤습니다.

전체 보고 실적에 비해 피해보상 신청이 저조한 이유는 이상반응에 따른 진료비 본인 부담금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피해보상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김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이상반응이 보고된 백신의 종류는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접종이 이뤄진 '신종 인플루엔자'가 2천604건으로 전체의 69%를 차지했습니다.

결핵 예방백신인 비시지와 인플루엔자,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척수성소아마비 콤보백신, 폐구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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