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가사도우미로 일하며 주인집 현금 600여만원을 훔친 혐의(절도)로 양모(45·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양씨는 지난해 11월 6일께 제주시 이도2동 이모씨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중 이씨가 화장대 위에 올려놓은 가방 안에서 현금 3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양씨는 지난해 3월부터 이씨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해왔으며 같은 해 6월부터 11월까지 이씨가 의심하지 않도록 현금 일부만 가져가는 수법으로 모두 12차례에 걸쳐 현금 656만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양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